오늘(2025-05-16 금요일 밤) 중경삼림을 보았다. 큰 내용이 없고 젊은 남녀들이 얽히는 스토리다. 이게 그렇게 재밌을까? 하필이면 비오는 금요일 밤에 혼자 이 영화를 봐서 기분이 … Read more “중경삼림(1994, Chungking Express)을 봤다”

나는 고2 2학기, 고3 때부터 진리를 찾아 헤맸고, 32살(만 30세, 2018-06-29)에 결국 찾았다. 아니, 진리가 나를 만나주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.

요한복음 1장 1절:
태초에… Read more “내가 서른에 만난 진리”

나는 교회 다닌 지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이라고 할 수 있지만, 2018년도 늦봄에 ‘예수님을 만난’ 사람이 되었고 이를 기독교에서는 거듭남이라고 표현하는… Read more “나에게 ‘삶의 의미’란?”

이틀에 걸쳐서, 즉 만 하루 동안 읽었다.
읽기만 하고 다시 덮어두기에 아까운 내용들이 많다.
인생 교훈 같은 내용들이 쓰여 있다고 생각된다.
값진 교훈들인 건 확실하다.

취업을 위해서 화려한 … Read more “‘스무 살, 세상에 지지 마(신예리 지음)’를 읽고”

저번에 도서관에서 집어 들어서 빌려왔다.

오늘 하루 쉬는 동안에 다 읽었는데,
특히 후반부를 읽으면서 저자에게 진취적 마음가짐 같은 게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.

나에게도 용기를 주는 … Read more “‘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(앨런 지음)’를 읽고”

전광렬 배우 주연의 드라마 ‘허준’이 1999년부터 2000년 정도까지 공중파로 방영되었던 것 같다.

다시 찾아서 1화부터 64화까지 다 보았다. 내가 그 시절에… Read more “드라마 ‘허준’ (전광렬 주연) 64부작 다 봤다”

나는 뿌리를 내리는 나무이다.
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내리는 큰 나무이다.

나는 어떤 나무가 되고 싶은가?
은행나무? 참나무?

나의 꽃과 열매는 언제 피고 맺어질까?

어떠한 나무는 빠르고 짧게 … Read more “뿌리 내리는 나무(A Deeply Rooting Tree)”